성격이 매우 급한 애벌레가 좌충우돌하면서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책이다. 딱딱한 과학 용어가 없어, 어린 독자도 나비의 한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. 평소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다면, 이 애벌레의 이야기를 읽어 보자. 눈앞의 달콤함을 참고 더 큰 기쁨으로 돌려받는 즐거움을 알 수 있다.